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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Surly Long Hual Trucker이다.

Surly LHT를 2번째 조립 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9~10월 사이 전국일주를 다녀온후 프레임에 문제가 생겨서 안전을 위해 폐기하고 새로 프레임을 구입하게 됐다.

아무튼 앞으로 잘 타야겠다.



 

프레임No. M10111740






핸들바 : B135 Randonneur (25.4mm)





STI 레버는 그대로 사용






변속 케이블 장력 조절기 : 잭와이어사의 Mini In-line Barrel Adjuster (Dark Silver)













스템 : PRO ADJUSTABLE OS 95mm 일반사이즈 (Ø31.8mm) - 각도조절 가능






인라인 브레이크 레버를 일반사이즈로 교체(Ø25.4mm)













프레임은 Surly Long Haul Trucker 50cm이며 기존(46cm)것보다 한치수 위이다. 지오메트리가 작아서 물병케이지를 장착할때의 어려움 해소






캔티 브레이크는 기존것보다 한 등급 높은 CR720 Canti Brake (Polish Silver) 으로 앞, 뒤 2쌍






크랭크 또한 기존 것 그대로 사용






뒷 드레일러도 시마노 XT 쉐도우 그대로 사용






안장, 앞/뒤 짐받이, 앞/뒤 드레일러, 크랭크셋, 휠셋, 스프라켓(카세트), 안장은 기존 것 사용

구동계쪽 기어변속에 대한 세부 셋팅은 샵에가서 할 예정이며 피팅과 시험주행 또한 아직 하지 못했다.

자전거는 2번째 조립해보는데 기어쪽 셋팅은 아직도 어려운것 같다. 아무튼 조금씩 노하우가 생기니까 완제품 살때보다 나름 보람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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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flap.tistory.com BlogIcon 휘날리게 2011/11/29 16:57

    안녕하세요.
    투어링 바이크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오게 되었는데요.
    Surly LHT 조립기를 보고나니 얼마전에 사고로 사용못하게 된 메리다 901의 부품들을 살려서 투어링 바이크를 제작하고 싶어졌습니다.
    프레임 구입관련해서 업체나 정보를 얻고 싶은데,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 엘체 2011/12/13 02:20

    안녕하세요. 엘체입니다.
    자전거여행했던게 언제인지 까먹을 정도로 요즘은 현업에서 뚫고 있느라 정신이 없네요.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자전거 여행은 계속 준비하고 계신거에요???

    • Favicon of http://www.taedi.kr BlogIcon 태디 2011/12/14 04:24

      안녕하세요 엘체님
      여행기가 한참동안 안올라오는거 보니까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요즘 자전거 여행 준비 하고 있긴한데 출발시기가 조금
      연기 될 것 같습니다.




자전거 세계일주용으로 꾸미고 있는 허머입니다.

중간에 다른 모델로 변경될 수 도 있고 아니면 이대로 계속 가져갈 수도 있고 일단

가장 큰 장점은 접을 수 있는 폴딩형태입니다. 그러나 자전거 프레임이 폴딩방식이긴 하지만

프레임 자체가 일반 MTB 프레임보다 무거운게 단점이기도 합니다.

현재 다른 모델을 고려중인 이유가 프레임이 무거워서 자전거 전체 무게가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자전거가 무거우면 주행능력이 많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페니어 기타 이것저것 자전거에 장착하면 어차피

무거워지는것은 매 한 가지 이겠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올해 상반기까지 좀 더 타보다가 모델교체는 그 다음에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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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보 2010/01/20 08:11

    허머 좋은 자전거 입니다...장점이 훨씬많죠...

    멋진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www.taedi.kr BlogIcon 태디 2010/01/20 22:40

      허머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당분간 계속 정을 붙여야 할 것 같습니다.^^

  • 리트리버 2010/02/26 02:32

    허머가 부담스러우시면 에어니멀이라는 자전거를 검색해보시길....

    • Favicon of http://www.taedi.kr BlogIcon 태디 2010/02/26 22:26

      저도 그 자전거 찾아봤습니다.^^
      그러나 전 일반MTB 자전거로 가려구요

  • 이홍석 2011/02/17 00:49

    아무래도 mtb의 프레임이 접힌다 = 끊어져있다 라는 느낌이 있어서 쉽게 구매로 가진 않더군요.

    • Favicon of http://www.taedi.kr BlogIcon 태디 2011/02/17 18:32

      허머~ 그래도 매니아적인 요소가
      많아서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많이 사랑받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저도 그랬구요...


어제 우도에서 있었던 좋지 않은 기억을 뒤로 하고 서둘러 아침 첫배로

우도항을 나왔다. 일주일 일정으로 왔던 제주도였는데 성급히 내일

떠나기로 마음을 굳혔다. 내일 떠나기 위해서는 오늘 제주도 시내에까지

라이딩을 해야 한다.













전날 정방폭포에서 자전거 여행자 한 분을 만나서 우도에서 일박을 같이하고

아침에 우도를 같이 나왔다. 몸만 와서 제주도에서 자전거를 빌린다음 제주도

일주를 했다고 한다. 오늘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떠난다고 했다.

나때문에 제주도에 와서 많이 고생했던 허머군... 집까지 무사히 같이 가자












여행휴가 시즌 끝자락에 우도에서 나오는 배는 현지주민들과 제주도로 통학하는 학생들...

그리고 몇 몇의 여행객들이 전부였다. 배가 텅텅 비어 적막하기 그지 없다.












어제 지났쳐 왔던 성산일출봉... 언젠가 또 다시 올라갈 수 있기를.













































작년에 못 올라간 우도 소머리 오름... 이번에도 그냥 지나쳤다.












다시 제주도의 동쪽 해안 도로를 따라 라이딩을 계속 한다. 중간에 어제 만났던 여행객과는 헤어졌다.























누가 제주도가 자전거 천국이라 했는가....

관리가 안되서 바닥이 엉망이었다.

제주시내에서 출발할때 부터 줄곳 난 자전거 전용도로로 가지 않았다.























난 이렇게 한적한 도로가 좋다.

하늘, 바다, 그리고 차가 지나지 않는 뻥 뚫린 도로























다른건 몰라도 제주도의 해안도로는 정말 환상적이고 다름답다.



































































선명하게 들어난 코발트 빛 바다.
























































푸른 하늘과 코발트 빛 바다의 조합.

과연 어느 화가가 이런 그림을 있겠는가...

자연의 조합은 오묘하고 경의롭다.























제주도의 동, 서, 남, 북의 해안가는 그 나름대로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 코발트 빛 바다를 볼 수 있는 동쪽 해안가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코발티 빛깔의 향연이다. 넉놓고 계속 카메라 셔터만 눌렀다.




























































































































































































멀리서 볼때는 그 크기를 가늠조차 할 수 없었지만...

막상 가까이에서 보니... 어마어마한 크기에 압도당했다.













































바다와 허머의 조합 정말 잘 어울린다.













































제주 남원읍의 우체국에서 필요없는 물건들을 집으로 택배를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다. 뜨거운 태양과 자외선에서 얼굴과 피부를 보호해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버프, 팔토시 같은 것까지 택배안에 딸려가 버렸다. 

얼굴이라도 타지 않게 보호하자는 심산으로 우도에서 수건을 샀다.

정말 사진찍고 나서 보니 자연과 나의 모습이 부조합일뿐이다.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중에 하나인 함덕해수욕장

























































































겨우 제주시에 들어왔다.

날씨도 덥고, 몸은 지치고 그래도 제주도 일주를 완주했다는 것에 위안을 삼는다.

1박을 하고 다음날 비행기편으로 올라가려고 작년에

묵었던 용두암 근처 민박집을 알아봤지만 내가 제주도에 도착한 첫날처럼

민박집을 구하진 못했다.  결국 왔던 길을 돌아 다시 제주항 근처에서 호텔?

비스므리한 곳에 여장을 풀고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나의 자전거 첫 여행이었는데 너무 완주에만 목표를 두어 

제대로된 여유로움?을 느끼지 못한것이 진한 아쉬움으로 남았다.

제주도의 모든 기억들을 뒤로하고 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주행경로 : 우도 ~ (성산항) ~ 제주시
주행거리 : 7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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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 캐논 EOS 40D
렌즈 : 시그마 18-200 DC OS F3.5~6.3
필터 : 캔코 MC UV 72mm
평균 조리개 : F5.5 ~ F9 사이
평균 촬영 ISO : F100 ~ 250
촬영 모드 : 수동(조리개 우선)

든든한 나에 허머군 이번엔 어디로 떠날까....?
겨울이 끝나는 3월에 뉴질랜드 함께 가지 않으렴? (허머 :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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