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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세계일주에 해당되는 글 19건
- 2012/01/16 2008년 12월부터 만 3년 넘게 세계일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8)
- 2011/11/04 자전거 전국일주 [~3일] 몽산포 가는길
- 2011/11/01 자전거 전국일주 [~1일] 로드 넘버 원
- 2011/10/27 자전거 전국일주 프롤로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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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2008년 12월부터 만 3년 넘게 세계일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1년 정도 더 준비를 해야 하지만 사실 맘먹고 생각하고 준비한다면 6개월도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비록 자전거 세계일주는 3회에 걸쳐 연기했지만
2009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1회씩 꾸준하게 장거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09년 9월에 제주도 일주
2010년 4~6월 사이 63일동안 뉴질랜드 일주
2011년 9~10월 사이 전국일주 등
뉴질랜드 자전거 일주후 무릎이 좋지 않아서 한동안 고생한적도 있지만... 큰 위기 없이 무사히 지금 이시간까지
올해는 한동안 장거리 여행은 여름이후나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세계일주를 그냥 단순히 자전거를 타고 지구 한바퀴 도는게 아니라
계획도 좀더 구체화시키고... 있습니다.
여행을 구체화하기 위한 연간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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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자전거 전국일주 [~3일] 몽산포 가는길
쌂은계란과 어제 산 사과 1개로 아침식사를 대신했다. 야영을 하기에 비교적 좋은 날씨지만 새벽과 아침엔 조금 쌀쌀해서 얇은 침낭을 가져온 나로서는 한기까지 느껴야 했다. 그래서 이것저것 다 껴입고 겨우 잠을 잤다.
땅에서 올라오는 습기와 벌래, 뱀등으로 부터 침입을 막을 수 있도록 야영을 할 수 있는 터가 마련되어 있다. 다만 낮과 밤의 온도차로 인한 결로때문에 텐트와 그라운드시트등을 햇빛에 건조시켰다.
한기를 느꼈던 새벽과는 달리 아침에는 따듯한 햇볕 따사로워서 텐트와 기타 물건들을 말리는 동안 일광욕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얼굴과 피부가 검게 타는것도 모르고 말이다.
누가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나도 이생활에 서서히 적응해 나갈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침식사를 부실하게 해서 그런건지 초장부터 힘이 빠진다. 몽산포까지 120km가 넘는 거리인데 더욱이 어제 넘어온 깔딱고개 2개를 넘어야 한다. 아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물 한 모금 마시고 간단한 스트래칭과 기지개를 켜본다.
어제 미리 가야할 길을 네이버지도에서 검색한 다음 경로를 메모해 두었다. 갈때까지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우선 서산시까지만 방향을 적어두었는데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어제 들렸던 천안삼거리공원에 유치원 꼬마들이 많이 보였다. 그 밖에 행사 진행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공원안이 매우 분주한 모습이다. 공원매점에서 삶은개란과 과자, 초코렛등으로 당과 허기진 배를 채웠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자전거만 타면 배가 많이 고프다. 체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따라서 자전거를 타다가 자주 쉬고 열량 보충을 자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복잡한 천안 도심지역을 빠져나왔다. 천안 외곽지역은 공사하는 곳이 꽤 많이 보였다.
공사하는 구역이 많은곳이라 곳곳에 도로확장에 따른 미개통구간이 있어서 차와 멀찌감치 거리를 두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을 할 수 있었다. 다만 조심해야 할 것은 미개통 구간 끝에 갑자기 기존도로와 합쳐지면서 갓길이 좁아진다는 것이 좋지 않았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것처럼 배고픈 자전거 여행자는 이런곳을 그냥 지나치면 안되기에 맛있을 것 같아 찐빵과 만두를 주문했다.
역시 생각했던 것보다 맛은 있어 보였다. 아주머니께서 자전거와 나를 보면서 이것저것 물어보신다.
나이는 몇인지,
어디서 왔고 어디까지 갈지,
결혼은 했는지,
혼자 여행하면 심심하지 않은지등....
음 아신시에 들어와서 스마트폰의 네이버지도를 보고 계속 따라갔는데 또 어제처럼 2km정도를 더 지나쳐왔다. 다시 오던길을 돌아가던중 한 아저씨가 나에게 관심을 보이신다. 찐빵집 아주머니가 물어보신것과 비슷하게 물어보시고 자전거에도 많은것을 물어보셨다. 처음엔 사람 귀찮게 하는 사람쯤으로 여겼지만 여행이라는 같은 주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신것 같아 30분정도를 이야기 하였고 나도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어 대화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대화가 끝난후 친절하게 자세한 길까지 알려주셨다.
아산을 지나 본격적으로 21번 국도를 달렸다. 산도 많고 주변에 공단이 위치해 있어서 대형화물차도 많이 지나다녀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신변에 위협까지 느꼈다. 밤잠을 설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식사도 부실하게 하고 자전거를 타니 주행거리는 30km가 안되었다. 앞에 고개가 보이지만 도저히 넘을 자신이 없었다. 잠시 식사를 하며서 쉬어 가자는 생각으로 휴게소에 들렸다.
김밥 한줄로는 부족해 된장찌개를 추가로 주문했다. 많이 먹었는지 포만감을 넘어, 배가 심하게 부를 정도로 먹었다. 오늘은 도저히 더이상 못갈 것 같았다. 오후 4시가 되지 않았지만 일찍 쉬고 내일 떠나자라는 생각으로 휴게소 옆에 있는 모텔을 찾았다.
출발하기전 모텔에서 오늘 가는 길의 경로를 메모했다.
포스는 세계일주! 그러나 지금은 전국일주!
하루 푹 잤더니 컨디션도 좋고 기분까지 상쾌하다. 그래서 셀카 한 번 찍어준다.
어제 오늘 네이버지도 보고 가야할 루트를 정하지만 세세한 것은 지역주민 또는 주변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샵교천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원래 어제 목적지가 샵교천이었으나 더 이상은 무리라고 생각하여 주행하지는 않았다.
드디어 샵교천이다. 중학교때 소풍을 온 이후로 처음 와본다. 당시에는 수 많은 학교에서 단골로 소풍을 오는 곳이었다. 요즘은 낚시꾼들이 대신하고 있다.
둑위에서 타보고 싶은데 경사도가 심해서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진 못하고 사진찍는것으로 만족했다. 방파제 아래쪽으로 이탈할 위험도 있기 때문에 일찍 단념했다.
전국일주 시작한 후 처음보는 바다이다. 처음 목적지였던 만리포까지 가려했으나 샵교천 입구 가게 아저씨가 들어갔다가 다시 되돌아 나와야 하기때문에 차라리 몽산포로 가면 안면도까지 내려가는 거리가 짧아지기 때문에 그게 좋지 않겠느냐고 해서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처음엔 싫었지만 거리상 저녁늦게까지 달려도 어려울것 같아 몽산포로 계획을 변경했다. 그러나 몽산포까지도 만만치 않은 거리다.
추억의 관광지? 사실 22년전의 일이라 다녀왔다는 것만 생각날뿐 추억이라고 까지 하기엔 그때의 기억들이 흐릿할 뿐이다.
자전거를 계속 타고 가는데 위기가 왔다. 작년에 뉴질랜드에서 겪었던 뒷무릎쪽이 뻐근하고 땡기기 시작했다. 안장의 높낮이와 앞뒤위치를 조절하면서 타보기도 하고 몸이 편해질때까지 계속 안장위치를 조정했다.
추가적으로 통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짐통소염제를 무릎 주변을 마시지 해주었다.
아산부터 서산까지 높지 않은 오르막이 반복됐다. 정오가 가까워지면서 해는 머리위에 떠 있고 기온은 초여름처럼 30도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다행히 점심시간 즈음해서 만난 반가운 휴게소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휴게소에서 파는 음식은 언제나 배고풀때 먹긴 하지만 항상 뭔가 아쉬움면이 많다. 부실하고 가격은 비싸다. 그러나 자전거 여행자에겐 이것도 진수성찬이기에 늘 맛있게 먹어야 한다. 음식점이나 가게에 들어갈땐 물건을 구입하거나 먹으면서도 나의 시선을 자전거를 주시한다. 가까운 위치에 두고 지켜본다지만 기본적인 시건장치는 해두는 것이 만일의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32번 국도도 만만치 않다. 공단 지역을 벗어난 다음부터는 차는 많지 않으나 오르막 길의 반복이다.
서산을 지나서 태안읍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조금만 더 가면 몽산포로 갈리는 길... 그 앞 슈퍼에서 당과 허기를 채우고 마루에 앉아서 40여분동안 아저씨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가야할 길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 그래도 사람들과 대화하는 건 언제나 좋다. 한 옆가게 주인아저씨가 어디서 왔나고 물어보길래 수원에서 왔다고 했다. 자기도 십수년전에 수원에 있는 S전기에서 근무하다가 지금은 고향에 내려와 산다고 하셨다. 가끔가다 수원에서 연고가 있었던 분과 만나면 대화가 길어진다. 그럴때마다 난 사람들에게 여기 와서 사시는 것과 수원에서 살때와 차이가 뭐냐고 물어보면 복잡한데 있다가 시골에 내려오니 살기도 좋고 우선 공기가 맑아서 좋다고 한다. 다화를 하다가도 가끔 난 이런 생각을 한다.
"나는 얹제쯤 시골에서 살아볼 수 있을지..."
몽산포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77번 국도는 좁은 2차선도로에 갓길이 없어 때론 위험했지만 대부분 평탄한 길이라 어두워지기 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 30분 후면 어둬지기때문에 여기서 도착했다는 기쁨을 누리는 것도 잠시 어드워지기 전에 빨리 야영할 곳을 찾아서 텐트 쳐야 했다. 금요일 오후 야영장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와서 오토캠핑을 하고 있어서 나처럼 혼자 온 여행자는 보이지 않았다 혹시 나같은 자전거 여행자를 찾아보았지만 없는것 같았다. 텐트를 치는동안 마을사람, 또는 관리인 같이 보이는 사람이 찾아와 몇명에서 왔냐고 물어보면서 텐트 자리세를 걷어갔다. 만오천원인데 혼자 왔다고 특별히 오천원 깎아서 만원만 받는다고 했다.
텐트를 후다닥 치고 해변에서 일몰을 찍으려고 DSLR을 챙겨서 찍었지만 해는 이미 뉘였뉘였 바다 저편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어두워지기전 빨리 텐트로 돌아가 밥을 해먹어야 하는 생각에 발걸음을 재촉했다. 밥해먹기전 씯으려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지만 화장실과 샤워장은 물이 나오지 않거나 패쇄해버렸다. 돈은 받아가면서 물도 나오질 않고 물이 나오는 곳은 식수대 뿐이었다. 한 30여분 돌아다니다가 포기하고 자리로 돌아와서 밥을 해먹었다. 그런데 텐트를 친곳이 모래가 많아서 다른 곳을 찾다가 혼자 야영하는 사람을 만났다.
이미 텐트안에 짐을 펼쳐놓았는데 자리를 옮기기 위해 텐트를 걷고 짐을 정리해야 한다는 것이 내키지가 않았다. 그러나 텐트 주변에 모래가 많아서 계속 있고 싶지는 않았다. 그렇게 30여분을 정리하여 자전거에 싣고 혼자 온 여행자 옆으로 갔다. 그 아저씨는 가족이 있지만 가끔 혼자 나와서 여행을 하신다고 했다. 왠지 초라해보이기도 하고 멋었어보이기도 했다. 두어시간 대화를 하다보니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 것 같았고 짐 정리하는 것을 보니 전문적인 백패커(배낭여행자)였다.
가족단위로 여행온 사람들 틈에서 혼자 있다는 것이 외로울거라 생각을 했는데 모처럼 다른 여행자를 만나 같이 대화도 나누고 해서 모처럼 심심하지 않게 하루를 마무리 했다.
2011.09.22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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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자전거 전국일주 [~1일] 로드 넘버 원
출발하려고 했던 때가 한달전... 계속 늦어지면서 마음만 급해진다. 한달전까지만 해도 난 잠깐 쉬면서 제주도나 일주하고 오자
라는 생각으로 여행 계획을 세웠고 그 다음엔 다시 일터로 복귀하는 것이 목표였다.
조금이라도 필요없는 기간을 줄여서 내년에 떠나게 될 세계일주 계획에 조금이라도 차질이 생기면 안된다라는 생각으로 모든 일정을 계획했다.
그러나 사람 마음이 어찌 그러한가...
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당연 눞고 싶고 것이 사람 마음이 아닌가... 욕심은 계속 커지게 마련인 것이다.
그리하여 제주도 일주에서 땅끝찍기로 또 전국일주로 점점 계획이 커져만 갔다.
정말 날씨가 좋았던 8월 말부터 9월초... 밍기적거리는 바람에 시간은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갔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쩌~엉말! 이러면 안된단말야... 인간아~" (독백)
어느덧 시간은 한 달이 훌쩍 지나가버렸고 벌써 9월 하순으로 치닫고 있었다.
추석이 지나고 그 다음주 월요일이었다. 나른한 오후 침대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가슴 깊숙한 곳에서 볼길이 확 솓구치는 기분을 느꼈다.
한달전 느꼈던 벅찬 마음을 이렇게 다시 한달만에 가슴속에서 벅차오르고 있었다.
더이상 늦추면 안된다라는 것을 직시하고 최종 출발일을 수요일(9/21) 바로 오늘로 잡았다.
전날 늦게 잤다가 몽롱한 상태에서 일어났다.
여느 아침과 다르지 않은 아주 지극히 평범한 날 나는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아직까지도 어느 하나 만족할 수 없을 정도로 나의 준비는 정말 허술했다. 그러나 더 이상은 지체할 수 없는 노릇...
현관문을 활짝 열고 우선 자전거를 집앞에 세웠다. 그리고 이어서 페니어와 핸들바백등 자전거에 장착할 것들을
하나 둘 가지고 나왔다.
많이 부족한 것 같지만... 그래도 내자신이 이정도까지 준비했다는 것이 뿌듯했다.
아직까지 덥긴 하지만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까지 여행을 떠나기엔 최고의 날씨이다.
복잡하고 비좁은 수원을 탈출하니 이제 정말 여행을 떠나는가 싶었다. 내가 지나게 될 첫 도시는 오산...
내가 20년동안 산곳이다. 나에겐 애증같은 관계이기도 한 곳이다.
초등학교 2학년때 오산에 와서 29살때가지 살았고, 지금도 가끔 가는 곳이다. 부모님과 누님 그리고 친척들이 살기에...
어퍼지면 코 닿을곳인데... 1년에 몇 번 가기 힘든 곳이다.
아무튼 오산에 대한 나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내고...
오산까지 가는 도로는 아직 공사가 한창이다. 마무리는 거진 된 것 같은데... 차들이 씽씽 달리는 옆에서
같이 달리기엔 정말 힘든 도로인듯 하다.
집을 나서서 30~40분 정도 왔으려나 차와 같이 달리다 보니 목구멍이 먼지로 한가득이다.
이럴땐 슬레이트지붕에 구워먹는게 최고다.... 참! 슬레이트는 석면때문에 요즘 문제가 많다.
헉 어렸을때 시골에서 잠깐 살때... 고기같은거 많이 구워먹은것 같은데... 이거 크게 문제될려나...
까짓것 인생 뭐 있어 한세상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다 가면 그만이지... (아니 뭔 개소리(헛소리)....ㅡㅡ;)
사실 삼겹살 구워먹는 불판은 대리석이 왔다다(?)....
아무튼 9월말인데 아직도 찌는듯한 더위에 몸은 땀으로 흥건해졌고 목까지 칼칼한 것이 그늘에서 큰 대야에
수박 동동 뛰워서 썰어 먹고 저녁에는 고기 구워먹는게 최고인데 아쉽다.
어디까지나 지금은 다 꿈같은 얘기일뿐이고 나한텐 시원한 물 한모금이 그저 최고다.
물 한모금 마시고 또 페달을 밟는다.
어? 교차로도 생겼고 저기 지하도도 보인다. 간만에 와서인지... 오산가는 길이 왜이리 헷갈리냐.
"오라! 이제 여기가 어딘지 알 것 같다. 요기로 가면 한신대학교 쪼기로 가면 오산방향(물향기수목원) 가는 길이구나..."
"얼씨구!~ 아직까지 잘하고 있어 ㅋ"
"장하다. 장해 정태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도로가 어디 간그야"
갑자기 도로가 없어졌다. 이런 얼마 안되는 거리지만 타고 가기엔 얇은 자갈밭에 푹푹 빠질것 같아... 자전거에서
내려서 "자동끌바모드(여기서 자동끌바모드란 아무생각 없이 본능적으로 자전거에서 내려서 내몸이 자전거를 끌고 간다는 것이다.)"
<<자전거 여행이 끝난 지금 이렇게 웃으면서 그때의 기억들을 되짚으면서 여행기를 쓰고 있지만 앞으로 마주할 놈?들에 비하면
이것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냅다 눈썹이 바람에 휘날리도록 달렸더니 어느덧 오산천... 그러나 오산 사람들에게는 여기가 파리의 세느강(센강:Seline江)이다. ㅋㅋ
내가 여기 이사 왔을때만 해도 이곳에서 미역도 감고, 물고기도 잡아서 구워먹고 매운탕도 끊여먹었을 정도로 물이 맑았다.
그렇게 깨끗했던 물이 어느새 공장과 가축 그리고 생활 오폐수로 가득했다.
자연그대로의 하천을 지금의 4대강처럼 콘크리트로 뒤덥었고, 또 생태하천을 만든다고 두터운 콘크리트를 깨고
그 위를 이상한? 것들로 가득 채웠다.
내가 어린시절부터 오산천의 변화과정을 봐왔기에 나처럼 오산에서 수십년을 살아왔던 사람들이라면
오산천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아쉬움은 클것이라 생각한다.
생태하천을 만든다고 했지만 인간이 아무리 자연을 흉내낸다 해도 100% 이전의 완벽한 자연상태로는 되돌릴 수 없는
일이다.
유치원생들이 소풍을 나왔는지 따듯한 오전의 햇살아래서 뛰놀고 있다.
저 아이들은 지금 보고 있는 것들이 자라서 언제까지 기억하고 있을지 정말 궁금하다.
난 분명하게 기억한다. 그 맑디맑은 자연 그대로의 깨끗함을 말이다.
꼬마들아 꼭 기억하길 바란다. 너희들이 지금 보고 있는 모든게 다가 아니란 것을 말이다.
애증... 애증... 애증...
오산을 지나오면서 지나간 과거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내 머리속을 스쳐지나간다.
잠시 나도 모르게 감상에 빠진것 같다. ㅋㅋ
얼마전에 불났던 롯X제과 여기 껌공장도 있다.
점점 더워진다. ㅠ.ㅠ 지금이 여름? 가을?
모르겠다. 더운것 외엔 아무것도 생각이 안난다. 지금 내 머리속엔 %*%^*^(&)^(%%$*%
자전거 여행자 치곤 정말 허술하다. ㅋㅋ
재 뭐야~ 흐규흐규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그룹 듀스:Deux의 우리는의 후렴구)
요새는 뭔가 어색한 듯 혼자 다른것들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표현으로도 사용....
내가 딱 그심정이다.
어느덧 웃고 떠드는
가운데 벌써 송탄이다. 지금은 평택군과 함께 평택시로 흡수통합이 된 도시다.
누구와?
(혼자) ㅋㅋ 미틴눔 ㅋ
짜잔~ 나꼼수는 빅엿, 그레이트 엿, 다단계엿을 누군가에게 날리지만...
난 배고파서 연양갱을 나한테 날린다. 왜냐구 딴 사람 줄것도 없다. 왜 배고프니까!
당이 떨어지니 뵈는게 없다.
달린거리 : 33.77km, 평균속도 : 17.8km
많이 왔네... "정말 내가?"
그러나 아직 반도 못왔다.(부정적인 생각)
아니야 벌써 이만큼 왔는걸! (긍정적인 생각)
<< 필자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또 달리자.~
우왕~ 벌써 평택이네
대충 점심때가 된 것 같긴 한데... 사방에서 나를 주시하는 시선이 많다.
여기서 밥을 먹긴 해야 하는데... 배가 고프만 자전거 및 물건 도난의 걱정 때문에 더 달려본다.
평택터미널을 갓 지나니까 완전 촌이다.
이길로 계속 가면 천안이란 것을 알리는 표지판도 보이고...
도로 사정이 너무 개판이다.
사실 이길은 작년 자여사 8.15 독립기념관번개때 지나간 길이다.
오늘 목표도 독립기념관안에 있는 야영장이다.
하루만에 경기도를 벗어난다. 이렇게 금방 도단위 행정구역을 넘으니... 별거 아닌데
이렇게 하다보면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 강원도 다시 경기도 금방 끝나겠는걸 너무 쉬운데....
<<이상 전국일주 1일차 급초보의 호기(豪氣)였습니다.>>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바로 "로드 넘버원!"
국도 1번이다.
근데 이딴거 필요 없고 걍 배고프다.
배고픔에 지쳐 정점 헛소리를 짓거리는 내 앞에 구세주같은 기사"님"식당이 나타났다.
오 세상의 온갖 존재하는 신들이여(저는 무교입니다.) 감솨합니다.
나무아미...
아멘...
옴마니반메훔 응? 이건 아니잖아
어쨌든 저쨌든
배고픔에서 탈출할 수 있다.
기쁘다~
자전거 시건장치 해놓고 노가 가져가든 말든 난 배고프니까... 내가 너희들을 다 먹어주리다.
이거 다 먹고 또 한접시 퍼다 먹었다. 뷔페(좀 굴려서)식에 배식은 자유다.
음식이 다 내것같았다. ㅋㅋ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게눈감추듯 허겁지겁 먹고 나오는데 기사아저씨들이 이것저것 물어보신다.
어디서 왔냐... 얼마동안 여행하냐등...
처음엔 귀찮기도 했지만 나중엔 내여행을 누구한테 소개한다는 생각에 즐겁게 물어보는 것에 대하여 흔쾌히 대답해 주었다.
천안시내를 들어오니 작년에 번개때가 기억난다.
좌해전해서 계속 가면 독립기념관 방향인데... 혹시 모르니까
근처 자전거샵에 물어본다.
스텐드의 볼트가 그만 풀려버렸다.
몽키스패너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집에다 두고 왔는데 정말 후회스럽다.
샵에서 몽키스패너 빌려서 단단하게 조인다.
<<이때부터 설리 프레임에 무리하게 힘을 가해 조여서 문제의 단초가 된것 같다>>
오면서 내내 뒤가 불안했는데 백미러 하나 사서 달았다.
근데 잘 못 샀다. 각도가 안맞아서 두롭바에 전혀 맞지 않는다.
<<사실 플랫바(MTB)용이다. 드롭바엔 맞지 않는다. 그래서 며칠지나서 다른 여행자에게 선물?로 주었다.>>
번개때는 앞에서 한 분이 수신호 해주셔서 빨리 교차로를 벗어날 수 있었는데
5거리라 복잡해서 자전거로는 신호 받고 좌회전 하기가 쉽지 않은 곳이다. 이런 길은 보통 횡단보도로 건너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는게 상책이다.
차도 없고 이제 조금만 가면 독립기념관이다.
는 훼이크(페이크:fake)이고
사고가 났다. 한 20분간 차도에서 기다리다
금방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아 조심스럽게 인도로 갔다.
천안삼거리공원이 보인다. 이제 코앞이다.
그러나......... 이후 독립기념관 표지판을 못보고 그대로 지나쳤다.
한 3km를 더가서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다시 백 해서 가는 도중에 사과 5,000원어치를 사면서 과일 노점상 아주머니와
한참을 이야기 하다가 어둑우둑 해질때 천안독립기념관에 들어갈 수 있었다.
오후 6:00시가 되가자 날씨도 쌀살해지고 거리에 사람들도 없다.
전날 독립기념관 야영장을 예약을 해두었기에 입장료와 간단한 확인을 하고
야영장안으로 들어갔다.
이미 날은 어두워지고 그 넓은 야영장에 텐트치고 자는 사람은 나 하나다.
건너편에 오토캠핑하는 사람들 빼고 야영장이 횡했다.
텐트를 후다닥 치고 귀신이 나올법한 샤워장에서 간단히 세수와 샤워를 하고
밥을 지어먹으려고 버너와 쌀, 코펠을 페니어에서 꺼냈지만...
난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었다. 왜냐구?
...........
가 없었다.
점심때 기사식장에서 거하게 먹었기 망정이지 자칫 하루종일 쫄쫄 굶을뻔 했다.
그러나 나에겐 비상식량이 있었다.
<<이거슨 협쫘알~ 죄송합니다. 계란만 봐주세요^^>>
삶은계란 6개와
사과 5,000원어치..........
감솨합니다.^^
새벽 2시.... 아혼자만 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오토바이 부릉 부르릉 하는소리.... 거기에 차소리까지
아 ㅈ됐다.
첫날밤부터... 예감이 불길하다
과연 오늘밤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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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일주 프롤로그
자전거 전국일주를 무사히 마치고 지난주 목요일 복귀했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일정을 반으로
줄여 전국일주를 하였지만 뜻한바 목적을 이루고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년반전 뉴질랜드를 자전거로 일주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뉴질랜드행 비행기를 탔지만 뜻하지
않게 자전거 일주를 시작한 첫 날 무릎을 다치고 말았습니다. 그로 인해 벅찬 기대를 안고
갔던 여행은 큰 위기에 봉착하고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며 숙소에서 큰 고민에 빠졌던 때가 있습니다.
여행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자전거는 여행을 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를 위안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부정적인 생각들도 자연스럽게 사라졌고,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두달동안 여행을 하면서 세계일주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였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차츰 전국일주에 대한 목표가 생겼고 이번 일주만 성공한다면
장거리 라이딩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준비는 일사천리로
진행하게 되었고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아침 드디어 출발을 하였습니다.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전국에서 많은 분들도 만났고 도움도 받았습니다.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지만 그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와 제주도와 동해안(동해~고성~춘천~남양주)에서 10일동안
함께 라이딩하면서 고생한 수연이한테 고맙다고 라는 말을 전합니다.
"수연아! 수고했어"
마지막으로 그동안 찍은 사진중 간추려서...
2011.09.21~10.20까지 30일동안 1,861km를 달렸습니다. 이번 전국일주를 마치고 몇가지 아쉬운 정미 있다면
한라산을 못오른 것과 동해에서 기상악화로 울릉도와 독도를 가지 못한것 입니다.
지금껏 우리나라 땅이 좁다고 생각했는데 자전거로 전국을 다녀본 결과 의외로 꾀 넓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을 통해서 제 머리속에 있던 수많은 부정과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습니다.
최종목표인 자전거 세계일주를 이루기 위해 다시 일상으로 되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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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일주 계획 및 준비물 최종정리
3. 출발 : 2011-09-17 (토요일)
4. 일정 및 코스
5. 깃발시안 및 실사출력
시안
6. 준비물
라이딩장갑(긴장갑, 반장갑), 두건, 버프(2), 반팔상의(2), (양말(2), 속옷(3))
버너 바람막이, 수저셋, 시에라컵, 깔대기
정로환, 멘소래담, 붙이는 파스, 붕대, 스포츠테입, 에어스프레이, 마데카솔
버물리, 모기기피제
가그린, 샴프, (바디로션, 선크림, 로션, 스킨)
가민 엣지 800(GPS, 속도계, 케이던스, 심박측정기), 아이폰4
18650 충전지(2), 18650 충전기, AA형 4구 충전기, 카메라 리튬이온 충전기,
220V USB 충전 어뎁터, 24핀 충전어뎁터, 카메라 리튬이온 배터리(2), USB리더기,
GOAL ZERO 태양열 충전기, 16GB SD 메모리, 8GB USB 메모리
기타 케이블(아이폰, USB 케이블, 전원케이블)
검정 테이프, 청테이프, L랜치(2, 4, 5mm), 휴대용 수리공구,
26inch * 20mm 튜브, 체인오일
기타 : 카메라 삼각대(고릴라 삼각대), 옷수선용구(바늘, 실), 스페어볼트
추가해야할 품목 : 쿨소재 속옷, 쿨소재양말, 두루마리 화장지, 물티슈, 썬크림, 로션, 스킨, 야구모자, 빨래줄, 비상식량(라면), 쌀(햇반),
조미료(소금, 다시다, 식용유, 고추가루...), 가위
준비는 했는데 많이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우선 해외여행이 아닌 국내여행이라, 과감히 노트북, DLSR 카메라는 제외했습니다.
의류는 최대한 잘 마룰수 있는 쿨소재로 준비했습니다. 여행기간이 길어질수록 기온하강으로 인해 캠핑하기는 어려워질 것 같아 여행후반에는
캠핑 및 취사용품은 집으로 보낼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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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8] 세류3동~동탄 롯데마트~권선동~남문 30.26 km
주행구간 : 세류3동~동탄 롯데마트~동탄 신도시~병점~곡반정동~권선동~남문
주행거리 : 30.26 km
연습주행을 하면서 거리를 조금씩 늘리고 있다.
오늘 30Km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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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2] 세류3동~동탄신도시 20.00Km
주행구간 : 세류3동~동탄신도시
거리 : 20.00Km
Surly Long Haul Trucker 첫 라이딩
6개월을 공들이고 3개월동안 묵히고
프레임 구입후 9개월만에 첫라이딩을 했다.
그 좋은 봄날 다 지나가고 이제
더운 여름이다. ㅋㅋㅋ
기어변속할때 체인에 문제는 있지만
첫작품 치고는 피팅 및 브레이크의
제동력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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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1] 세류3동~롯데마트 동탄점 17.76Km
주행구간 : 세류3동~롯데마트 동탄점
거리 : 17.7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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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세계일주 D-298
이제 생각해왔던 것들을 한단계씩
실천에 옮길때이다.
그날이 어서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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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MVP 행사때 들었던 ASP.NET MVC 관련 세션...
이때만해도 Microsoft ASP.NET MVC에는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다. 3년이 지난 지금 내가 ASP.NET MVC를 개발
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그저 새로운 주제라서 세션을 들었을 뿐이었다. MVC 개념은 이미 나온지 한참 되었지만 Microsoft에서 ASP.NET에
MVC 패턴을 도입한 것은 오래 되지 않았다.
꾸준하게 몇 번의 버전업이 되고 현재는 ASP.NET MVC 3까지 나온상태이다. Visual Studio 2010에 추가해서 개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럴줄 알았으면 ASP.NET MVC가 발표되고 몇 해가 지났는데 진즉에 관심이라도 갖고 있었으면 좋았거늘... 다소 늦은
감이 있다.
ASP.NET MVC 세션을 진행했던 왼쪽부터 Phil Haack, Scott Hanselman 이다.
시간이 갈수록 개발 패러다임도 계속 바뀌는 것 같고 그 속도에 발을 맞추기 못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개발자로서의 역량이나
열정등이 많이 떨어졌다.
디자인과 코드의 완벽한 분리 그리고 즉 예전부터 강조되었던 코드의 재사용성과 블럭(객체, 모듈, 비지니스 서비스, 도메인 등....)의
느슨한 결합을 통한 유연성 있는 개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계속 변해 가는 것 같다.
ASP.NET 의 아버지? Scott Guthrie 이분은 정말 Microsoft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때만해도 Silverlight와 WPF에 가장 큰 관심이 있었던지라 다른 분야는 생각하지 않았다.
2008년도만 해도 Silverlight는 떠오르는 기술중에 하나였다. 현재는 Silverlight 4가 나와 있는 상태고 Silverlight 5도
얼마전부터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Silverlight와 WPF는 요즘 Microsoft의 서자(庶子)가 되버린 느낌이 든다.
Microsoft가 하도 많은 기술들을 쏟아 내면서 삽질을 하면서 몇 몇의 기술들은 그대로 사장되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Microsoft가 모바일 시장을 개척해 놓고도 거지같은 윈도우 모바일 OS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으
면서 시장을 애플과 안드로이드 진영에 모두 잠식당한 상태이다. 그런와중에 Silverlight 플랫폼을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모바일 OS인 Windows Mobile 7 을 최근에 선보였다. 과연 이미 들어와 있는 다른 OS들을 따돌리고 다시 옛날에
잃어버린 시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모바일 시장에서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Windows Mobile 7 을 계기로 Silverlight의 주가를 높일 수 있을지도 크 관심거리이다.
Silverlight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Scott Guthrie
두서 없이 앝은 지식같지 않은 지식으로 이것저것 깨작거렸다.
많이 가는 도시이다. 10년동안 꿈꿨고 어렵게 개발자가 되어 길다면 길고 짧다고 생각하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개발자로서의 삶을 살 수 있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이 일을 할지는 모르지만... 그리 길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더 지금의 시간들이
나에게 한순간 순간마나 소중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일이 끝날때쯤 난 다시 시애틀로 발걸음을 향하고 있
을 것이다. 뜨거운 열정을 안겨준 고맙고 소중한 시애틀에서 자전거 세계일주의 시작을 고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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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Daisuke Bike(본명:Daisuke Nakanishi) ( http://www.daisukebike.be/ )
추가정보 : http://blog.daum.net/whoami555/13741817
37. 태진이의 자전거 타고 세계여행 ( http://www.cyworld.com/shintae85/ )
38. 송봉근 자전거 세계일주 ( http://blog.naver.com/bonggeunsong )
39. Yoon's Life! ( http://www.hk-life.net/ )
40. Bike Touring Bike & Gears ( http://www.uhmssi.com/btBikeGears.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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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WonMin@Travel Addiction ( http://mini677.tistory.com/ )
48. 흰머리늑대 Wild Wolf ( http://blog.naver.com/kyubike )
49. JONKAN's World Tour Report ( http://www.cyworld.com/jonkan )
50. 자전거 세계일주 Gully Go ( http://www.gullyg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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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람이 2011/04/13 17:18 ADDR EDIT/DEL REPLY
제가 여기에 포함 되어 있다는게.. 쑥스럽습니다...ㅡ.ㅡ
아직 출발도 못했는데.. 목록에 넣어주시다니...ㅜ,.ㅜ
잘지내시나요? 셜리 완성했습니다.
자여사 주관 셜리 벙개 함 어떠까요?^^-
동그람이 2011/04/14 10:25 EDIT/DEL
^^ 체인길이 측정해서 다는것도 일이더라구요...
보통 MTB체인을 달았더니 조금 짧더라구요..
빨리 완성하시는거 보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탕춘대님을 뵈었는데...
로드 크랭크는 기어비 때문에 비추 하시더라구요..
그 무거운 짐에 그큰 기어비를 달면
엄청난 힘이 아니면 달리기 힘들거라는 후문을 주시더라구요...
혹 테디님이 로드 크랭크 생각하신다는 글을 언뜻 본적이 있어서 한줄 남겨 봅니다.
-
HK
2011/07/04 20:51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41번에 HK입니다. 이렇게 제 블로그를 홍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 제목과 사진 수정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 깃발을 업체에 신청해두고 그 업체 실수로 캐나다에서 찾아오질 못하고 지금은 깃발을 그려서 다니고 있거든요 ^^;
"http://lh6.ggpht.com/-HJvTmQM7wFI/ThGMtekXTXI/AAAAAAAAN18/nhpU4-WGS3g/3.jpg?imgmax=800"
이 사진이 가장 최근에 찍은 자전거 사진이니까 이걸로 수정 부탁드릴게요!
타이틀도 기왕이면 Yoon에서 HK로 수정 드립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글
더블렉 센터 킥스텐드(Double Leg ESGE center kickstand)
며칠전에 아무생각 없이 고가에 구매한 킥스텐드를 자전거에 맞게 자르다가 그만 스텐드가 공중에 붕 떠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던 일이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63,000원 스텐드 값이 날라가고 말았던 것입니다.
다시 사야되나 말아야 되나 며칠동안 고민하다가 결국 지르고 말았습니다. 택배로 주문하면
설연휴 때문에 다음주까지 기다려야 하기때문에 우선 온라인 주문 및 입금을 하고 퇴근후
시티바이크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찾아간다고 미리 전화를 해두었습니다.
집에 와서 실패작이 되버린 스텐드와 새로 사온 두 놈을 놓고 보니... 맴(?)이 참 그랬습니다.
자르기전....
이번엔 정확히 자르기 위해 줄자로 지면과 바퀴사이의 높이를 확인하였습니다. 약 13.5 ~ 14Cm...
정도 나옵니다. 쇼핑몰의 상품 설명에 10Cm정도 차이나면 5Cm정도 자르면 적당하다고 나와있습니다.
스텐드 실길이는 32Cm입니다. 쇼핑몰 설명에 나온대로 26" 타이어는 29Cm가 적당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즉 자르는 길이가 3.5~4Cm입니다.
자르기 쉽게 센치미터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위쪽은 27Cm이고 아래쪽은 29Cm... 고민 많이
했습니다. 위쪽에 표시된 붉은선을 기준으로 27Cm정도 기준으로 총길이 32Cm에서 5Cm 정도를
잘랐습니다.
자른다음 킥스텐드 양발(?)에 신발을 신겼습니다.
프레임에 장착후 줄자로 높이를 측정했습니다. 6.5Cm 정도 높이로 지면에서 떠 있습니다.
장착후 모습...
구입 후 컷팅 및 장착까지 완료 하였습니다.^^
최대 25Kg까지 하중을 견디고, 라이딩중에는 뒷바퀴가 지면과 떨어져 있어서
자전거 수리도 가능합니다. 자전거에 이것저것 주렁주렁 달려서 무겁긴 하지만
여행중 자전거를 어디든 안전하게 세울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고 든든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 시티바이크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한 것들...
투브스 리어랙과 U락...
Tubus Locc 26" 록 리어랙
GRANIT X-PLUS 54/160HB230 + TexKF Twin 일명 "U"락
리어렉과 U락 장착기는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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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뉴질랜드 자전거 일주 준비편[5] - 전체 장비 및 용품
버너와 연료통을 두고 가려다가 비상용으로 가지고 갑니다(남섬의 일부 구간에 있는 캠핑장에는 취사도구와 전기와 물이 없는 곳이 있습니다.)
음식재료 및 연료, 뉴질랜드 지도는 현지에서 구입할 예정입니다. 되도록이면 짐을 간소화 해서 가져가려 했지만, 여행기록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GPS와 노트북이 나중에 추가됐습니다.
2010년 3.25~6.16일까지 약 80여일동안 뉴질랜드의 남섬과 북섬을 자전거로 여행하려고 합니다. 오클랜드에 도착해서 3.26~28일까지 한인 민박집에서 묵으면서 현지정보를 수집하려고 합니다. 여행 중간중간에 어느정도의 여유가 있다면 엑티비티:activity(트래킹, 번지점프)도 할 예정입니다. 여행 가기도 전에 장비 및 자전거 조립에 지출을 많이 해서 여유자금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뉴질랜드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것들은 되도록 많이 해보고 싶습니다.
1년전 계획으로만 잡고 있다가 얼마전 회사 프로젝트를 끝내면서 15~20일동안 일본을 다녀오려 했으나 이왕 가는거 더 멀리 다녀오자라는 생각으로 자전거 라이더의 천국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뉴질랜드를 선택하였습니다.
뉴질랜드 자전거 일주는 내년 이후 떠날 자전거 세계일주의 전초전입니다.
1. 자전거 및 관련 용품
=> 자전거 - Trek 6700 2007년 조립
=> 짐받이 - 프론트 렉(1), 리어 렉(1)
=> 카메라 홀더, 벨, 후미등 2(대1, 소1), 물통거치대 2(1.5L 1), 속도계, 헬멧, 라이딩용 긴장갑,
시건장치, Q5 라이트, 고글(주, 야), 스피커, 퀵스텐드, 경보기
=> 가방 : 오트리브 리어 페니어 40L(20L * 2), 오트리브 랙백(24L), 백팩, 핸들바 가방
2 자전거 정비 및 수리 공구
=> 공기 펌프(에어 게이지 장착), 사포(입자 굵은 것, 부드러운 것 각 1), 예비 튜브(프레스타 방식) 2, 체인오일(습식),
펑크패치 10, 펑크패치용 본드, 드라이버(+, - 겸용), 펌프, 펑크패치 주걱 2, 렌치 3, 4, 5, 6(mm) 각 1,
리어렉용(뒷짐받이) 볼트 4, 휴대용 정비공구
3. IT 기기
=> 노트북 12인치 : 기본 배터리(4셀) + 추가배터리(4셀), 백업용 외장하드(500GB 2.5인치)
카메라 : 캐논 400D, 탐론 17-50mm 표준 줌렌즈, 배터리 3, 메모리 2(4GB, 8GB)
캠코더 : 산요 작티 HD 캠코더(스틸사진 기록 가능), 메모리 8GB,
GPS : 가민 영문판 60CSX, 메모리(512MB),
전자사전, 아이폰(전화 및 MP3) 3GS 32GB
4. 전기 용품
=> AAA/AA형 건전지 충전기(마하 4.0n), DSLR 충전기, 저전거 라이트 충전기, 3구 멀티텝, 아이폰 충전기, 노트북 충전기,
캠코더 충전기 1, 면도기 충전기, USB 케이블 2,
5. 의복
=> 라이딩용 통바지 2, 방풍방한방수 자켓(내피, 외피), 속옥(상의 3, 하의 3, 양말 3:쿨맥스 재질), 면티 2,
평상복(남방 청바지), 야광조끼, 타올 2(일반, 기능성), 모자 2, 버프 2, 동계용 우모자켓, 등산화
6. 캠핑장비(야영)
=> 코베아 트래블러 3 침낭 (3계절용), 코베아 에어매트, 반포텍 슈퍼라이트 2(플라이, 폴대) 2인용, 은박매트(텐트 바닥 습기방지용)
7.취사도구
=> 프리머스 버너(부탄, 화이트가솔린, 등유,...), 연료통 2(0.5L, 1.0L), 과도, 수저세트(등산용), 코베아 1인용 코펠
8. 구급약 (의약품)
=> 지사제 진통소염제, 두통약, 소화제, 1회용 밴드, 무릎보호대 2, 붕대, 거즈, 랜소래담, 후시딘 연고, 반창고, 썬크림, 휴대용 로션
9. 서류, 메모, 도서
=> 기록용 노트, 작은수첩, 형광펜, 볼펜, 회화용 사전, 자전거 정비서, 뉴질랜드 여행안내서, 여권, 복사본 2,
항공 e티켓(출력물), 1,000 뉴질랜드 달러, 시티은행 국제 현금카드 3장, 신한은행 현금 및 해외체크카드 1, 외환은행 해외체크카드 1
10. 기타
=> 자전거 짐받이용 줄, 고무줄, 비닐 지퍼백, 락앤락 용기(소)
북섬구간
경로 : 오클랜드 ~ Wellsford(82) ~ Kerikeri(82) ~ 케이프레잉가(197) ~ Kaitaia(111) ~ 카이코헤(81) ~ Daragville(80)
Wellsford(98) ~ Helensiville(58) ~오클랜드(49) ~ 마누카우(21) ~ 헤밀턴(112) ~ 타우랑가(105) ~ 와카타네(91)
로토루아(85) ~ 타우포(81) ~ Turangi(50) ~ Raetihi(84) ~ 왕가누이(88) ~ 레빈(101) ~ 웰링턴(94)
거리 : 1,750Km
남섬구간
경로 : 픽턴 넬슨(109) ~ Westport(224) ~ Greymouth(103) ~ Hokitika(38) ~ Wanaka(421) ~ 퀸즈타운(68) ~ Te Anau(171)
밀포드 사운드(117) ~ Te Anau(117) ~ Winton(127) ~ 인버카길(31) ~ East End(30) ~ Owaka(150) ~ 더니든(111)
오이마루(113) ~ 티마루(85) 애쉬버튼(77) ~크라이스트 처치(87)
구글맵보기
거리 : 2,17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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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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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2010/03/22 20:59 ADDR EDIT/DEL REPLY
작년부터 조용히 지켜보고있었습니다...
몸 조심히 다녀오시고 멋진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한국 무사 귀환하시면 얼굴도 한번 뵙고싶군요~ -
-
카신 2010/03/25 02:12 ADDR EDIT/DEL REPLY
간간히 들어오는 방문자 입니다~^^
드디어 뉴질랜드 일주를 떠나시는군요~~ㅋ
작년에 택꼬님의 자전거 세계일주 블로그를 보고 자전거, 오토바이, 전국일주, 세계일주, 여행에 푹 빠져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올 여름에 한달간 전국을 바이크로 돌며~일주를 하려 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래요~^^
아~그리고 여행 후 재미난 여행기도 부탁드리고여~~ㅎ -
-
-
Kevin
2010/07/19 22:37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뉴질랜드에 사는 유학생입니다.
글쓰신분이 뉴질랜드에 오시기 이전에 이 포스틀를 읽었는대,
저는 공부하느라 신경을 못섰는지 벌써 크라이스트처치를 지나서 한국에 돌아가셨더라고요.
사실 저도 동참하고 싶어서 자전거를 사놓았는대, 이렇게 되버렸내요 ^^;
그래도 이번에 자전거로 한번 처치라도 여행을 해볼까 해서 혹시 여행하셨던 기록지 같은게 있으시면
위의 매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isung0506@naver.com
뉴질랜드 자전거 일주가 좋은 여행이셨길 기도해봅니다. -
마해성 2010/08/09 11:26 ADDR EDIT/DEL REPLY
멋진글 감사합니다^^
6번에 나오는 가방이 오트리브 랙백인가요^^?
혹시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알 수 있나요?
글
뉴질랜드 자전거 일주 준비편[4] - 여행기록을 위한 IT기기
시계방향으로
1. 12.1인치 서브노트북
2. 가민 영문 GPS 60CSX
3. 샤프 전자사전(영한, 한영, 영영, 한일, 한중사진 포함)
4. 500G 백업하드
5. 동영상 및 스틸사진 촬영용 캠코더
6. 아이폰 (음악감상, 통신?)
7. 캐논 EOS 400D 카메라(사진 미첨부)
자전거 여행의 모든 기록들을 책임질 IT기기들입니다. 여행 다녀와서 책 한권 낼까 생각중입니다. 특히 GPS는 좋은 분과 거래도 했고 현장에서 1시간에 걸쳐서 교육? 비슷하게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뉴질랜드 거쳐서 세계일주 시작해도 될 정도로 모든 장비구성이 끝났습니다.
당장 세계일주 떠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다녀와서 다음 여행에 필요한 것들에 대한 개선점을 찾는 여행으로 삼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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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자전거 세계일주 장비 - 허머(Hummer Bike)
중간에 다른 모델로 변경될 수 도 있고 아니면 이대로 계속 가져갈 수도 있고 일단
가장 큰 장점은 접을 수 있는 폴딩형태입니다. 그러나 자전거 프레임이 폴딩방식이긴 하지만
프레임 자체가 일반 MTB 프레임보다 무거운게 단점이기도 합니다.
현재 다른 모델을 고려중인 이유가 프레임이 무거워서 자전거 전체 무게가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자전거가 무거우면 주행능력이 많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페니어 기타 이것저것 자전거에 장착하면 어차피
무거워지는것은 매 한 가지 이겠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올해 상반기까지 좀 더 타보다가 모델교체는 그 다음에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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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1(GPX).gpx
비밀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랫만에요 테디님.
테디님 오래 준비하신만큼 멋진 여행 하실거라 믿습니다...홧팅~!!
안녕하세요 엘체님
저도 오래 준비하는 만큼 그만큼 뜻깊은
여행이 되리라 희망합니다.
엘체님은 사진쪽 일 하고 계신것 같은데
잘 되길 바랍니다.
와우 멋잇어요 정보좀 많이얻어갈게요~^^
자주 들러주세요
^___________________^
준비만큼 큰걸 얻으시리라 믿습니다^^
동그라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십니다.